도소유 품종보호권 처분을 위한 충청남도 종자위원회 개최

- 농업기술원 개발 신품종 국화 『예스모닝』등 3작목 25품종 품종보호권(로열티) 실시의결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은 농가에서 외국품종재배에 따른 로열티의 국외 유출을 막고 국내육성 품종의 원활한 보급을 위하여 7월 1일 종자위원회를 열어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에 대하여 품종보호권 유상사용 허가를 의결했다.

  이날 단국대학교 서정근 교수(위원장)등 8명을 2년 임기의 종자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번째 종자위원회를 개최하여 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도소유 품종보호권에 대한 유․무상의결, 도소유

품종보호권 실시 승인에 관한 사항, 예정가격 결정 및 산출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하여 심의하였으며 국화 「예스모닝」등 19품종, 구기자 명안 등 5품종, 미소느타리버섯 등 3품목 25품종에 대하여 유상으로 통상실시를 하기로 의결하였다.

종자위원회 의결에 따라 품종보호권 처분의 근거를 마련한 도농업기술원은 빠른 시간내에 후속조치를 완료하고 7월8일경 도홈페이지에 품종 보호권 처분 공고를 한 후 종모보급업체를 선정하여 통상

실시 토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