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토마토 속썩음과․흰색반점과」원인밝혀

-부여토마토시험장,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토마토 생리장해 원인 해결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부여토마토시험장은 농촌진흥청

과 공동연구로 최근 새로 발생하여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토마토

생리장해인 「속썩음증상과, 흰색반점증상」의 원인을 밝혀냈다.

  토마토 속썩음과 증상은 과일의 속부분이 썩는 증상을 보여, 농가에서는 겉으로는 구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과일리 출하되여 소비자들이 먹을 때 썩은 과일이 발견되여 문제가 되고 있으며, 흰색반점과의 증상은 방울토마토에서 주로 발생하여 과일 표면에 흰색반점 또는 금색반점 증상을 나타나고 토마토의 품질을 떨어 뜨려 문제가 되고 있는 생리장해 현상이다

  속썩음증상은 모모따로(도태랑) 품종의 1, 2단 저단에서 많이 발생되는데 발생주원인은 칼슘비료의 과비와 과습에 의해서 발생되므로 토양이 너무 과습되지 않게 하며 칼슘 비료의 과다시비를 억제해 주어야 하며, 흰색반점증상은 1～3월 저온기에 수용성 석회를 자주관주한 포장과 기비로 석회를 다량 시용한 알카리성 토양에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흰색반점과를 예방하기 위해서 저온기에 수용성석회의 밑거름시용을 자제하고 필요 이상의 석회

비료 사용을 금해야한다

  과거에는 칼슘저하에 따른 배꼽썩음증상과 저온 및 질소비료 원인에 의한 토마토 과실에 구멍이 생기는 증세 등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 하였으나, 최근에는 토마토 한작목을 하우스내에 다년간 재배하고 다수확을 목적으로 비료를 필요이상 사용함에 따라 연작장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생리장해가 계속 발생되고 있다.

  도농업기술원부여토마토시험장 (장장 남윤규) 은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즉시 해결해 주기 위해서 토마토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현장확인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문제확대가 되지않토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속썩음과, 흰색반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