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으로 귀농을 위해 어떻게 할까?

    - 6월11일 도농업기술원에서 전문가초청 귀농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은 2008. 6. 11(수) 10:00시 (사) 전국귀농운동본부(대표 정용수) 와 공동으로 귀농인․ 귀농희망자, 관련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귀농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민의 귀농․귀촌 증가 추세에 따라 귀농인

과 귀농희망자, 귀농을 지원할 공무원들이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

을 통하여 귀농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귀농활성화를 위한,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귀농의 현황과 지원과제에 대하여 차광주 전국귀농운동본부 정책연구소장과, 도시민 농촌 유치프로그램과 활동에 대해, 구자인 진안 마을가꾸기 팀장의 기조발제가 있을예정이며, 임경수 지역경제디자인센터소장, 이용규 희망제작소팀장 채상헌 천안연암대학 귀농지원센터장, 주형로 신지식농업인, 오승영 농촌진흥청 농촌생활과장 등 전문가와 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귀농활동과 지원조례에 대해 김치형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의 강의와 농부로 변신한 이환의 씨와, 녹차재배와 함께하는 삶에 도전한 김기철 귀농인의 사례발표도 이루워진다.

  도농업기술원 최선희 지도관은 “농촌인구는 점점 고령화되고 자체

적인 후계인력은  많지 않기 때문에 농촌사회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충남농촌지역에 귀농인이 많이 유입될수 있도록 앞으로 성공사례를 공모하고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