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구기자 특별음식축제 최고식품으로 각광

- 6.4일 청양군과 유성관광호텔 구기자이용 특별음식 협약식 가져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구기자시험장과 구기자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구기자원예조합이 후원하는 구기자를 이용한

특별음식축제를 6월2일부터 유성관광호텔에서 하고있으며

6.4일 11:00 청양군과 유성호텔이 공동 구기자이용 특별음식 협약식

을 가졌다.

 청양 구기자를 이용한 구기순비빔밥, 샤브샤브등의 음식이  최근

성황리에 끝난 청양 봄꽃축제에서 최고의 웰빙식품으로 관람객에게

좋은 호평을 얻었고 이에대한 식품상품화를 전국과 외국 관광객에게 알리고자 유성관광호텔과 협력하여 이달30일까지 특별 음식축제를 한다.

구기자음식축제는 불로초라 불리는 구기자와 구기순, 지골피

(구기자뿌리)를 이용 우리 전통음식에 접목하여 양정식의 가재요리,

불고기, 대구요리, 한정식의 구기순비빔밥, 구기자소스 장어구이, 떡갈비구이, 등과 중식당의 구기자야채샐러드, 해삼,복어살튀김, 구기자

복음밥, 구기자빵 구기자차등 15가지이상의 음식으로 혈관계질환, 당뇨,

면역력강화, 콜레스테롤 감소효과를 소비자가 인식하며 특별음식축제를 즐기고있다

또한 휴식을 위한 구기자엑기스, 지골피를 이용한 테마탕을 선보여

온천탕과 사우나탕에 접목시켜 한국을 찾은 일본관광손님이 50%인

유성관광호텔에 좋은 호응을 주고 있다.

서양음식에 길들여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리전통음식을 기본

으로 개발한 특선메뉴로 구기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축제장을 찾은 이모씨(50 ·서울 성북구)는 “구기자를 활용한음식이

이렇듯 많은 음식을 만들고 맛 또한 고소하고 달콤할 줄은 몰랐다”

며 “건강과 맛을 겸비한 구기자순 등 웰빙 음식에 매혹돼 자주 청양

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충남농업기술원청양구기자시험장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구기자특화사업단에서는 구기자제품의 고급화연구를 위한 품종개발

각종 건강식품을 창출하여 저가공세를 무기로한 중국산시장에

맞서 청양100년전통의 구기자와 맥문동, 오미자등의 약초산업을지역특산품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대도시 소비자에게 널리홍보

소비를 확대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