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광역컨설팅 팀구성 농업경영 진단

- 농가경영기록장 개발 6월4일 컨설팅 대상농가에 배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은 2008년 도내 3,300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별 재배기술, 토양비료, 병해충, 경영, 마케팅, 농촌관광 등 농업

경영 전반에 결쳐 심층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30일 까지  1,100 농가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함께 과학적이고 정밀한 컨설팅을 위해 회계분석 자료, 농작업

시비량, 농약 살포량 등 생산이력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농가경영컨설팅 진단용 농가경영기록장을 개발하여 6월4일 컨설팅 대상농가에 배부했다

 앞으로 컨설턴트는 농가가 기장한 경영기록장만 보고도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체제가 갖추어진 것이다. 또한  농가가

경영기록장을 체계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기장방법과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한편 농업인의 컨설팅 편의를 위해 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되는 모든 과정의 농업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농가가 컨설팅

을 신청하면 원내 전문컨설턴트로 하여금 근무외 시간을 활용

컨설팅을 지원하여, 5월말 현재 33농가가 컨설팅을 받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농가현장에서 일어나는 농업경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23개 작목별 원내 전문컨설턴트 71명과 외부전문가 59명 등 총 130명으로 구성된 광역컨설팅팀을운영하고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는 도농업기술원 교육정보과 경영팀(041-330-6321)

이나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