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제목
이것만 개선해도 고당도 큰 수박 생산 한다
분류
분류없음
조회
1787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8-05-28 15:41 (수정일: 2008-05-28 15:41)
 

이것만 개선해도 고당도 큰 수박 생산 한다

 - 영농현장에서 연구원 현장체험 결과 문제점 발견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은 연구사들의 현장감각을 체득하기 위해 작목별로 연구사들을 현장에 투입하여 농가와 함께 하는 영농을 체험토록 하므로써 이를 통해서 실질적 문제점을 도출하고 애로기술 해결 연구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함과 동시에 컨설팅을 병행하여 발전적 변화 분위기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도농업기술원 정석기 박사는 연기군 전의면 신방2리 박명수농가의 시설수박재배 현장체험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농가에서 실천하는 것 중 몇 가지만 개선하면 당도가 높고 품질 좋은 수박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첫째, 폿트 제거 후 수박묘를 비닐위에 놓을 경우 강한 햇빛에 뜨거워진 비닐에 의해 뿌리데침 피해로 인하여 활착 불량의 원인이 되므로 아주

심을때 폿트를 제거한후 곧바로 심는다.


  둘째, 아주심은 후 토양에 뿌리가 깊이 뻗게 하기 위해서는 재배기간 동안 건실한 생육을 도모하므로 아주심는 날에 충분히 관수하고 5~7일 동안은 물을 주지 않는다.


  셋째, 튼튼한 초세 만들기를 위해 4~5마디 잎이 동전 크기만 할때   순집기를 실시하며 강한 초세는 낙과 원인이 되므로 화분수정 전에 물주기를 중단하여 초세를 약화시키고 벌을 방사한다든지 인공

교배하여 20마디 전후에서 착과시킨다.

  넷째, 수확기 당도저하 및 생육기간의 병충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빗물이 하우스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각 비닐하우스 사이

에 전면 비닐을 피복한다.


앞으로 더욱 연구할 과제는 웰빙형 기능성 수박 육종과 재배기술

개발, 터널식 밀식재배 등을 들고 있었다.

 

사진1 교배기 초세가 왕성한 착과불안 포장
사진2 하우스 사이 비닐피복으로 수분 유입 방지

만족도
1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