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업기술원 글로벌농업인재대학 입학식 가져

- 수출농업 및 농업경영 비즈니스의 새로운 장 열어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오세현)은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하여 수출, 경영, 비즈니스 등 미래 농업을 선도할 글로벌농업인재 대학 신입생 모집을 위해 지난 4월 4일 65명을 면접하여 50명을 선발 4월 22일 10:00시 농업기술원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글로벌농업인재대학은 농업인들에게 국제적인 감각으로 폭넓은 정보와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우수한 강사진과 전문내용으로 학사일정이 맞추어져 있어 농업인들로 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은 개교식으로 현판식을 갖고 입학식을 갖는 자리에서 오세현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나라가 글로벌화되어 국내시장과 국내정보

보다는 세계화된 생각과 정보가 필요한 시대로 이번 대학교육을 통해 생각의 양을 키워 농업세계화의 진정한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글로벌농업인재대학 입학식이 끈난 오후 첫강의 에서 유철수

성공개발원장의 『비즈니스 성공경영』 특강에서 “목표를 세워 높고

미래의 비젼을 향해 실천할 때 진정한 성공이 이루어 진다”고 강조

했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영생 강사는 농업경영비즈니스학과의 경영목표와 전략수립 대한 강의에서 생산농업 시대에서 비즈니스 농업시대라는 새로운 장을 열어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수출농업학과 교육에서는 미국에서 바이어가 초청되어 직접

특강(스티브 김, 인터내셔널“주”)을 하고 상담을 추진하여 교육생

들 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이날 글로벌농업인재대학 첫수업에 참석한 수출농업학과 오윤정

(맑은물영농조합법인 대표)씨는 “말로만 세계화 보다는 농업인들에게 직접 수출이나 비즈니스 를 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만들어

준데 대해 너무나 기쁘고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되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 사진은 충남도홈페이지 ‘뉴스라인-보도자료/사진자료’에 게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