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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열대과일 ‘파파야 재배’…볏짚효과 우수
분류
분류없음
조회
1466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21-04-05 19:51
아열대과일 ‘파파야 재배’…볏짚효과 우수
- 정식 3주 전 볏짚 500kg/10a시용, 배수개선, 병해 경감 효과 커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파파야 재배를 위한 토양개량제 선발 시험을 실시한 결과, 볏짚이 배수 등 토양 물리성 개선 효과에 우수했다고 밝혔다.
파파야는 습기에 약한 작물로 토양의 배수가 불량하면 뿌리 발육이 불량하고 모잘록병균의 번식으로 무름병이 발생해 식물체가 죽게 된다.
볏짚 처리를 할 시 토양의 용적밀도가 낮아져 배수 및 통기성이 크게 개선, 뿌리의 발육이 양호하며 배수 불량 시 발생하는 각종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방법은 파파야 정식 3주 전인 이달 상순에 10a당 볏짚 500㎏을 처리한 후 경운을 실시하면 된다.
무가온 비닐하우스 파파야 재배를 위해서는 전년 12월에 파종하여 3월 중순에 15㎝ 포트에 1차 가식을 하고 4월 하순에 정식을 하면 된다.
수확은 과실의 크기가 700g~1000g 정도가 됐을 때인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수확해 그린 파파야로 판매하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김지광 신소득작물 팀장은 “파파야에 함유돼 있는 파파인은 소화촉진과 변비에 효능이 알려져 있다”며 “동남아 이주민들 소비와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충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신소득작물팀 041-635-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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