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제목
온탕소독 전, 볍씨 수분 14% 이하로 건조
분류
분류없음
조회
1317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20-04-16 11:18
온탕소독 전, 볍씨 수분 14% 이하로 건조
- 도 농업기술원 “온탕소독 전 수분 함량 높으면 발아율 낮아져”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볍씨 온탕소독에 앞서 재배 농가에 볍씨 수분 함량 확인을 당부했다.
볍씨 온탕소독은 건조된 볍씨를 60℃ 물에 10분간 담근 후 즉시 찬물에 식히는 방법으로 볍씨에 전염되는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볍씨 수분 함량이 높을 경우, 고온 피해를 받아 싹이 나지 않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수분 함량이 14%, 16%, 18%일 때 발아율은 각각 94%, 89%, 50% 이하로 나타났다.
또 고온 피해를 받은 종자는 육묘 과정 중 곰팡이가 발생해 정상묘의 발아와 생육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정종태 답작팀장은 “자가 채종이나 자율 교환 종자들은 건조와 보관 상태에 따라 수분 함량이 높을 수 있다. 찰벼는 메벼보다 공기 중의 수분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수분 함량 확인은 필수”라며 “올바른 온탕소독으로 올해는 모두 병해 없는 풍년농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답작팀 041-635-6050
만족도
1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