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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팔 걷는다
분류
분류없음
조회
2587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18-01-23 16:44 (수정일: 2018-01-23 16:50)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팔 걷는다
- 도 농기원, 22일 2018년 귀농‧귀촌지원사업 추진협의회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청년창업농 92명을 대상으로 최장 3년간 독립경영 정착금을 매월 지원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인원은 92명이며,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창업농이다.
지원금은 최장 3년간 독립경영 연차별로 차등을 두고 지급하며,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 원, 2년차는 월 90만 원, 3년차는 월 80만 원의 정착금을 지원 받는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최종 대상자는 영농비전, 농업에 대한 자세 및 영농정착 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도 농업기술원이 22일 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귀농·귀촌지원사업 추진협의회’를 열고,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등 귀농귀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사회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과 농업·농촌의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젊고 유능한 청년층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자 진행됐다.
시군 귀농귀촌 담당자들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등 도내 청년 농업·농촌 정착 모델 구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귀농 농업창업지원 등 귀농귀촌 발전을 주제로 상호 토론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 농업기술원이 청년의 농촌유입을 돕기 위해 올해 추진하는 도시청년 농업·농촌캠프, 초보농부 플랫폼,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등 탐색·준비·창농단계별 도시청년 농업·농촌 정착 모델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충남도는 청년들의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환경 변화와 청년 일리자리 문제를 적극 반영한 귀농·귀촌사업을 추진해 농촌지역의 활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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