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농산물꾸러미로 도농이 함께해요! - 로컬 푸드 활성화를 위해 시골의 정과 건강을 꾸러미로 담아 -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이영희)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공주 한옥마을에서 도 및 시군회장 및 부회장 34명이 참석하여 3농혁신 실천의 방안으로 도농 상생을 위한 꾸러미사업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충남발전연구원 허남혁 박사로 부터 ‘로컬 푸드와 지역농식품 산업의 활로’라는 주제 강의와 우리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꾸러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생공소농업회사법인의 유영글 이사의 사례발표를 듣고 완주 로컬푸드영농조합으로 벤치마킹도 다녀 올 예정이다. 또한 생활개선회에서는 올해부터 보령, 태안 등 4개회에서 6백만 원의 사업비로 도시민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건강한 내 고장 먹거리 꾸러미 사업을 실시한다. 이영희 충청남도생활개선회장은 “산지의 몇 배 가격으로 판매되는 이상한 유통구조 속에 도농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으로 꾸러미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도시에 건강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촌은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활자원과 생활기술팀 ☏ 041-330-6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