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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충남서해안 지역 벼 애멸구 방제철저 당부
분류
분류없음
조회
1688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2-04-30 16:21 (수정일: 2012-04-30 16:21)
충남서해안 지역 벼 애멸구 방제철저 당부 - 道농업기술원, 월동 애멸구 보독충률 4.7%로 높아 긴장감 고조-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 월동 애멸구의 보독충률이 전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높게 나타남에 따라 못자리 때부터 철저하게 병해충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겨울 동안 논둑의 잡초나 벼 그루터기에서 살아남은 애멸구의 밀도는 m2당 0.3마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줄무늬잎마름병(바이러스)에 감염된 비율 즉, 보독충률은 4.7%로 전년 0.9%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서해안 인접 지역인 서천 9.5%, 보령 3.3%, 태안 2.1% 순으로 확인이 되면서 애멸구가 못자리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차단해주고, 이앙전 상자처리제 살포 등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애멸구는 벼 줄기를 흡즙하여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길 경우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방제방법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차단을 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애멸구 보독충률이 4%이상이면 벼 줄무늬잎마름병 다발생 우려 수준임을 감안할 때 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매년 정밀예찰을 통하여 방제대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금년의 경우 서해안 인근지역인 보령, 서산, 서천, 태안 등 4개 시군에 육묘상자 약제처리를 위하여 국비 시군비 포함하여 1,226백만여 원이 지원되고, 기타 지역에서는 자체 시군비를 확보하여 방제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보온 못자리의 비닐이나 부직포를 열게 되는 시기에 논둑에 있던 애멸구가 들어와서 가해하지 못하도록 못자리뿐만 아니라 주변의 논둑 잡초에도 함께 살충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아울러 모내기 전에 벼물바구미, 잎굴파리 등 동시방제가 가능한 모판약제를 선택하여 예방위주의 약제처리를 강조하였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 ☏041-330-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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