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따른 시설하우스 및 농작물 관리요령 농작물 기상재해 대책 매뉴얼에 따른 피해 최소화 관리 당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서는 4월 3일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현재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으며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어 농업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강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관리요령을 살펴보면 ▲시설하우스는 고정 끈 및 받침대 등을 보강하여 붕괴되지 않도록 보호 조치하고 ▲강한 바람으로 시설파손이 우려될 때에는 비닐을 찢어 파이프를 보호하고 ▲ 비닐 찢기 작업시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여야 하고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빈 하우스는 비닐을 겉어 내어 하우스를 보호하여야 하고 ▲축산 농가들은 축사 주위를 둘러보아 강풍으로 시설물이 파손 되거나 가축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발생이 우려되는바 농작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 ☏041-330-6352 강풍 대비 안정행동요령<소방방재청> 강풍 예보 때 문·창문을 닫고 집 안에서 머무릅시다. 유리 파손 때문에 생긴 피해를 줄이도록 젖은 신문지, 테이프 등을 붙입시다. 라디오나 TV의 기상정보를 주의 깊게 들읍시다. 날아갈 수 있는 모든 물건들을 안으로 들여놓으세요.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단단히 고정합시다. 비닐하우스는 방풍벽이나 그물을 이용한 파풍망을 설치합시다. 비닐하우스는 서까래 사이에 나선형 말목을 박아 고정밴드로 고정합시다.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빨리 보수하여 바람 피해를 예방합시다. 강풍 몰아칠(주의보/경보) 때 집에 있는 경우에는 현관, 복도 또는 창문의 유리파편으로부터 보호 가능한 곳에 있으세요. 지붕 위나 바깥에서 작업을 하지 맙시다. 나무 밑으로 피하지 맙시다. 바닷가 근처로 가지 맙시다. 강풍이 지나간 후 땅바닥에 떨어진 전깃줄에 접근하거나 만지지 맙시다. 외출을 삼가고 자동차를 타고 갈 때는 속도를 줄입시다.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맙시다. 바람이 강하게 불 때에는 비닐하우스를 밀폐시킨 다음 환풍기를 가동합시다. 강풍이 지나간 후 피해를 조사하고 사진을 촬영하여 둡시다. 가스, 수도, 전기 등 공급 관을 조사하고, 작동 여부를 확인 합시다 시군구, 읍면동 등 관청에서 내리는 지시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집 피해가 크더라도 절대 흥분하지 말고 침착하게 처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