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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설강 다향 등 양송이 신품종 분양
분류
분류없음
조회
1978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2-04-03 16:11 (수정일: 2012-04-03 16:11)
설강 다향 등 양송이 신품종 분양 - 4일부터 9월까지 재배시기 맞춰…3일엔 농가 설명회 개최 -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설강’과 ‘다향’ 등 양송이 신품종 시범재배용 종균을 4일부터 농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재배시기에 맞춰 분양하게 될 설강과 다향은 도 농업기술원이 2010년과 지난해 각각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중인 품종이다. 설강은 중저온성 백색종으로 갓이 단단하며 저장성이 좋은 고품질 다수성으로 균상재배에 적합하다. 중온성 갈색종인 다향은 기존 품종보다 수확량을 30% 이상 늘릴 수 있는 데다, 황산화활성이 23% 높아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신품종 보급으로 도내 양송이 재배농가의 사용료(로열티) 부담 경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재배되는 품종 대부분은 외국 품종으로, 2008년부터 국제 식물 신품종 보호동맹(UPOV) 품종보호 대상 작목으로 지정돼 있다”며 “이번 신품종 보급으로 농가들이 사용료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신품종 종균을 분양 시에는 재배기술도 지원,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양송이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3일 종균 분양 시작에 앞서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송이 신품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설강과 다향의 특성, 재배 관리 및 지난해 재배 농가 사례 발표 등이 진행돼 부여와 보령지역 재배농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양송이는 전국적으로 2만2천635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부여와 청양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생산량의 90%인 2만343톤이 생산되고 있다. [문의] 충남농업기술원 식량자원과 버섯팀 (☏ 041-330-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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