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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백합,토마토 로열티 부담 크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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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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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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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3-28 08:59
(수정일: 2012-03-28 08:59)
국화,백합,토마토 로열티 부담 크게 준다
- 도 농업기술원 개발 신품종 ‘품종보호권 유상사용 허가’ 의결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최근 ‘충청남도 종자위원회’를 열고,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유상사용 허가를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국화와 백합, 토마토 등 3개 품목 26개 품종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품종보호권을 민간업체에 기술이전한 뒤 유상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재배농가들은 1∼2%의 사용료(로열티)만으로 부담 없이 국산 품종을 재배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외국 품종에 대한 사용료는 10∼15%로, 농가 부담이 컸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유상사용 결정은 국내 육성 품종의 원활한 보급과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한 것”이라며 “품종보호권 처분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한 후 종묘보급업체를 선정, 유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식량자원연구과 연구기획팀(☏ 041-330-6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