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현장 컨설팅으로 정예농가 육성 - 3월～7월까지 10회…현장토론‧맞춤형 컨설팅 실시 -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충남 토마토의 지역 브랜드화와 명품화 단지조성 기반 구축을 위해 농가단위 현장 중심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은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3월 초부터 7월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토마토 수경재배 설명회와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또 도 토마토시험장과 토마토산학연협력단이 협력해 토마토 수경재배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은 물론 고소득 농가 육성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부여토마토시험장 관계자는 “올해 계획한 설명회는 이론 전달 중심의 교육을 탈피해 현장에서 토론하고 개별농가의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농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토마토 수경재배는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으나 관행재배 보다 20% 이상의 수량을 증진할 수 있고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함으로서 병해충의 원천적 차단으로 고품질의 토마토를 생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