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제목
딸기 수확기 ,한파에 따른 잿빛곰팡이병 발생 주의
분류
분류없음
조회
1761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2-02-13 17:02 (수정일: 2012-02-13 17:02)
딸기 수확기 ,한파에 따른 「잿빛곰팡이병」 발생 주의 - 도 농기원, 하우스내 환기와 예방위주 관리로 피해 최소화 당부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최근 한파가 계속되면서 딸기 주산지역인 논산, 부여 등지에 수확기를 맞아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잿빛곰팡이병」피해가 우려된다며 딸기재배 농가들에게 철저한 예방적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잿빛곰팡이병은 『꽃을 통해 전염되어 꽃받침이 적색의 반점을 형성하고 갈변되며, 과실이 무르고 썩어 딸기 수확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병』이다. 특히 도내 재배면적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설향’과 ‘레드펄’ 품종 등에서 한파로 인해 시설하우스 내 저온피해를 받았을 때와 환기 부족에 의한 습도 증가로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잿빛곰팡이병은 한번 발생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병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미리 적용 약제나 미생물제 등을 엽면살포 또는 훈연 처리하여야 한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화분발아에 영향이 적은 살균제를 개화기와 저온피해 전 예방적으로 살포 시 잿빛곰팡이병을 88%이상 방제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 외, 비닐하우스 내 환기를 통해 실내습도를 낮추고 병든 과실과 꽃은 바로 비닐하우스 밖으로 제거해야 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잿빛곰팡이병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면 예방적 차원에서 미생물제 및 약제처리와 수막외 보조가온을 통한 시설내 습도를 낮추며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재배팀 ☏041-733-3161
만족도
1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