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대학으로 농촌 정착 날개를 달다 - 정착 초기 귀농인들에게 3농혁신 등 다양한 교육 추진 -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귀농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귀농인을 3농혁신의 새로운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귀농대학’ 4개학과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올해 귀농대학은 농업의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일반과정 1개학과와 농산물 가공과 과수 실습 농기계 등 전문적인 심화과정 3개학과가 개설되는데 일반과정은 100시간, 심화과정은 50시간 내외로 운영된다.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의 교육 대상자는 충청남도의 각 시군에 2007년 이후 귀농한 사람들이며, 정원은 일반과정 30명과 심화과정 각 10명씩 총 60명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2월 27일까지 귀농대학 신청서와 농업 창업 사업계획서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충남의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원의 교육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귀농인들의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사 기술의 발전뿐 아니라 귀농인들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귀농 초기의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 시키고,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교육정보과 실용교육팀 ☏041-330-6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