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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농경지 토양검정으로 연작장해 해결
분류
분류없음
조회
1735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2-02-13 16:51 (수정일: 2012-02-13 16:51)
농경지 토양검정으로 연작장해 해결 토양검정 시비처방 효과 농가하우스에서 확인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천안 병천면 오이재배단지에서 인산과잉 재배지에서 토양검정 시비처방하여 시비관리 한 결과 유효인산 25% 경감, 상품수량 12.5% 증가라는 결과를 얻어 연작장해 해결의 열쇄를 제공하고 기술확산에 이바지 하였다. 도내 시설재배의 토양은 2006년 697지점 토양을 분석한 결과 유효인산 51.3%, 치환성 칼리 56.1%, 치환성 마그네슘 51.1%가 과잉이었고, 시설 오이재배 토양도 유효인산 1,286 mg kg-1 Ca 10.2, Mg 3.4 cmolc+ ㎏-1, EC 5.12 dS m-1로 양분 불균형 즉 연작장해가 심각한 수준이었다.(2010년)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함과 동시에 농가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도내의 오이재배 단지 규모가 큰 천안시 병천면 소재 아우내 작목반의 인산이 과잉된 3농가 포장을 선정하여 토양검정 시비처방과 관행을 비교 재배하는 시험을 수행한 결과 유효인산 25% 경감 및 상품수량 12.5% 증가되어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와 같은 시비처방은 이랑짓기 하기 전에 토양시료를 500g정도 채취하여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분석을 의뢰 하던가 흙토람(http://soil.rda.go.kr)에서 제공하는 농경지 토양의 영양상태 분석정보를 이용하면 과학적으로 작물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비료를 줄 수 있어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농산물인증(GAP) 등 농산물품질인증을 획득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시비처방을 받을 수 있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연작장해 해결방법의 첫걸음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도농업기술원과 1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5명의 전문인력과 20여종의 정밀분석 장비를 갖추고 종합검정실을 운영해 올해 도내 주요작물 재배지 12천여 지점에서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유기물함량, 산도(pH), 유효인산 등 10여종의 주요성분을 분석하여 토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충남 농경지 97만여 필지의 토양검정을 완료하고 인터넷으로 충남 농경지의 약 53%에 이르는 영농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은 토양검정 시비처방을 활용하면 작물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비료를 줄 수 있어 연작장해를 극복할 수 있고 토양이나 수질 오염을 줄일 수 있어 과학영농으로 소비자 신뢰도 향상은 물론 수입농산물에 대한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토양환경료담당 ☏ 041-330-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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