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해외 벼 육종 전문가와 기술교류 가져 - 도 농기원, 29일 중국 유안핑롱 박사 초청세미나 열어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29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운남성 농업과학원 자포니카 벼 육종 연구소의 유안핑롱박사(Dr. Yuan Pingrong)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국 운남성 농업과학연구원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유안핑롱박사의 특강에서「중국 운남성 농업연구원에서 수행중인 고품질․기능성 농작물 품종 개발현황과 재배법에 대한 연구」와 특히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Hybrid) :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두 개 이상의 요소가 합친 것을 뜻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쌀, 하이브리드 밀은 서로 다른 계통간의 잡종이다. 벼와 하이브리드밀의 육성에 선도적인 연구」업적을 강조하였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기후대가 다양한 운남성의 식량자원 연구와 유전자원의 이용가능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연구에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제공동 협력연구방안을 모색할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안핑롱박사는 세미나 발표 후 예산농협쌀공동조합법인 시설을 견학하고 충남 고품질쌀 생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효율적인 고기능성 품종육성 방법에 대해서 연구원들과 심도 있는 토론회도 가졌다. [문의] 충남농업기술원 식량자원연구과 ☏041-330-6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