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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벼 농사! 제초제저항성잡초 발생 비상
분류
분류없음
조회
1621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5-30 16:02 (수정일: 2011-05-30 16:02)
벼 농사! 제초제저항성잡초 발생 비상 - 道 농업기술원, 제초제저항성잡초방제 총력 당부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서는 제초제저항성잡초의 발생 현황 파악을 위한 모니터링 착수와 더불어 농가에서 제초제저항성잡초 방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31일 당부했다. 제초제저항성잡초란 『동일한 성분의 제초제를 해마다 처리하였을 경우 그 제초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죽지 않는 잡초』를 말하는데 벼와의 경합에 의한 수량 감소를 초래한다. 현재 농가에서 사용하는 논 제초제의 70%가 설포닐우레아계제초제 계통으로 독성이 적고 약효가 뛰어나 연용하고 있어 이 계통의 저항성잡초가 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초제저항성물달개비를 방제하기 위하여 설포닐우레아계제초제를 기준량인 3kg/10a의 4배를 처리하여도 잡초방제효과는 14.6~78.9%밖에 되지 않고 제초제저항성물달개비에 의한수량감수율은 이앙재배 44%, 직파재배 70%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2004년 도내 전시군을 대상으로 제초제저항성물달개비 발생을 보고하였고 98.5%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옥사디아존 약제를 선발하여 농가의 불안을 잠재웠다. 그러나 2010년 현재 전국적으로 제초제저항성 잡초의 발생은 물달개비 등 11초종이 보고되었고 특히 충남은 199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물옥잠이 서산에서 저항성이 보고된 이래, 2010년에는 피에 대해서도 저항성이 보고되어 학계와 농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더군다나 농민들은 제초제저항성잡초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잡초가 방제되지 않으면 농약이 잘 듣지 않거나 지질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홍보도 중요하다. 제초제저항성 피의 수량감수율은 물달개비보다 더 커서 수확포기 상태까지 우려가 되는 심각한 실정이다. 따라서 농업기술원에서는 충남 전시군을 대상으로 제초제저항성잡초 초종의 발생 및 분포에 대하여 모니터링과 제초제선발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벼농사는 잡초와의 전쟁으로, 2~3년을 주기로 제초제를 바꿔 사용하고 제초제 체계처리(이어치기)를 실시해야 하는데,, 우선 모내기전 써레질을 할 때 토양처리제 제초제를 처리 후 20일 내외에 추가 처리가 중요하며 아울러 논에 발생되는 잡초 종류와 발생정도에 따라 전용약제를 선택하여 사용시기와 방법을 지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식량자원연구과 답작팀 (☏ 041-330-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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