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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속 정확하게 벼 흰잎마름병균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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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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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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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5-26 09:20
(수정일: 2011-05-26 09:20)
신속․정확하게 벼 흰잎마름병균을 잡는다!
- 도농기원 26日 공주에서 벼 흰잎마름병균 진단 워크숍 가져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주요 농작물의 세균병원균에 의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벼 흰잎마름병균의 신속한 판별 및 피해예방을 위해 26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병해충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우리나라에서는 1930년 전남 해남에서 최초로 본 병이 발견된 이후 주로 남부지방에서만 발병하였으나 1979년에는 전국적으로 43%가 발병이 되어 상당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또한 벼 흰잎마름병은 1980년대를 정점으로 1990년대에는 발생이 감소하였으나 최근에 다시 증가하는 경향으로 2010년에는 도내 1,000ha정도가 발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농촌진흥청 미생물유전체연구실에서 개발된 분자마커 및 판별키트를 이용하여 “벼 흰잎마름병원균을 검정하여 식물체의 감염 여부를 신속, 정확하게 판단 할 수 있는 진단기술 교육과 실습순으로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벼흰잎마름병균의 새로운 병원성 분화형(race) 판별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병 조기진단용 예찰자료로 활용 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 김종태 ☏041-330-6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