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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인삼 뿌리썩음병 철저한 방제 당부
분류
분류없음
조회
1898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4-18 15:02 (수정일: 2011-04-18 15:13)
도농기원, 인삼 뿌리썩음병 철저한 방제 당부 - 인삼재배시 토양훈증제 처리 최적시기는 5월 가뭄기 -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인삼재배농가의 경영안정성 제고를 위해 적정시기 맞춤형 기술투입 연구를 통해 인삼의 결주 방지를 위한 토양훈증처리 적정시기를 구명하여 농가에 보급하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농업기술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년근(4년근 이상) 인삼의 결주 원인은 지역과 병해 종류 및 발생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뿌리썩음병 35%, 잿빛곰팡이병 32%, 줄기반점병 등이 15%를 차지하며, 뿌리썩음병균은 토양에서 월동함에 따라 뿌리에 직접 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인삼 식재 후에는 방제가 어렵고, 병에 의한 결주율 피해가 초작지 4년근 21.8%, 6년근 50%이상이며, 재작지 4년근에 30-80%에 이르는 인삼생산에 있어 최대의 적이다. 또한, 지금까지 뿌리썩음병 방제는 토양훈증제 처리가 근원적인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지역에서 아직도 그 효과에 대해 의문을 가진 재배농가가 많이 있는데, 이는 인삼을 수확한 포장이나, 재작지에 대한 토양훈증제의 적용과 처리기술의 미흡에 기인한다고 본다. 아울러 보다 효과적인 사용를 위해서는 약제의 작용특성을 잘 이해하고, 인삼을 수확한 토양에 바로 적용하기 보다는 초작지등에 사용하여 초기부터 뿌리썩음병을 방제하는 것이 인삼을 안전하게 재배하는 길이라 하였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안전하게 토양훈증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5월 가뭄기에 처리하는 것이 토양수분이 적합하고, 충분한 비닐피복기간과 미생물상이 회복하는데 시간을 안정적으로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 육종재배팀 041-753-8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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