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과 학습 민간조직 ‘하나’로 - 도농업기술원, 충청남도농촌체험협의회 창립총회 가져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서는 18일 농업기술원에서 충청남도농촌체험협의회 창립총회를 농업인 및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농촌체험과 학습에 관련된 민간조직 운영의 효율화와 소비자들의 농촌체험 서비스 제공 수준향상 지원을 위해 기존의 농촌관광협의회, 농촌교육농장협의회, 농촌전통테마마을협의회로 분산되어 활동하던 단체를 「충남농촌체험협의회」로 통합 조직하여 출범시겼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규약제정, 임원선출, 분과위원회별 사업추진을 협의하고 그동안 농촌체험 자원과 운영인력 자원의 중복문제를 해소하고 농촌체험 농장과 마을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구성원 모두의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특히 본 협의회는 앞으로 농촌체험과 학습에 필요한 자원발굴과 정보교류,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소비자 홍보행사를 회원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어 충남의 농촌체험과 관련된 소비자 유치와 홍보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 회장으로 당선된 유명옥 농촌교육농장 운영자는 “농촌체험과 관련된 농장과 마을의 활동을 촉진시켜 소득향상과 농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관련 농업인 전문교육과 농장운영 컨설팅 그리고 농촌체험 마을 및 농장에 대한 전국단위 홍보행사 참여를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농촌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자료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생화자원과 농촌체험팀(☏ 041-330-6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