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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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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농사일도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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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조회
1366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4-06 09:20 (수정일: 2011-04-06 09:20)
이제는 농사일도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 농작업 편이장비, 농업인의 노동력 감소 및 작업능률 향상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농업기술원 내 농업인대학에서 농업인 및 관계관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농작업 환경, 건강한 농업인』을 주제로 농작업 환경개선 사업의 연찬회을 6일 실시하였다. 현재 농촌에는 농업인의 평균연령과 여성노동력 비중이 늘어나고, 농업생산이 연중 이루어지면서 농업노동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허리, 무릎, 다리 등 근골격계 통증과 같은 농작업 관련 질환 및 사고 등 여러 건강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농업재해율은 전체 산업재해율의 1.8배, 근골격계 질환은 비농업인에 비해 2.4배에 이르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올 해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포도작업 시스템 개선시범 등의 농작업 환경개선사업을 도 내 논산 등 총 19개소에 85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농작업 환경개선사업은 지역과 작목에 맞는 보조구 및 편이장비를 농업인의 작업 편리성에 맞도록 인간공학적 개선을 통하여 보급함으로써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을 확보하여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연찬회는 농작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인 사업수행 능력을 키우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코자 ▲이윤근 박사(원진노동환경연구소)의 ‘농작업 유해요인 노출특성 및 향후방향’ 주제발표, ▲홍창우박사(농촌진흥청) 농작업환경개선사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 ▲박근상 교수(건국대학교) 사업추진 절차 및 방법, ▲ 최인자 팀장(연기군농업기술센터) 사례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농업인의 건강이 전제화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농업인이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하여 농작업환경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이 사업이 농작업 현장에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지원활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생활자원과 생활기술팀 (☏ 041-330-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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