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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한 딸기「잿빛곰팡이병」방제기술 개발
분류
분류없음
조회
1281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3-24 11:03 (수정일: 2011-03-24 11:03)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한 딸기「잿빛곰팡이병」방제기술 개발 - 딸기 개화직전부터 미생물을 예방적으로 처리해야 효과적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최근 설향 품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어 딸기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24일 밝혔다. 잿빛곰팡이병은 딸기재배에서 꽃을 통해 전염되어 꽃받침이 적색의 반점을 형성하고 심해지면 전체가 갈변되며, 성숙과와 미성숙과에도 무르고 썩어 수확기 딸기의 생산량 감소를 초래하는 주요 병해이다. 탄저병 방제에 등록된 농업기술원 특허균주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NSB-1균주』를 딸기 잿빛곰팡이병 방제에 적용한 결과 상당한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미생물을 개화직전부터 1주일간격으로 처리하면 개화 후 처리한 것에 비해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10%이상 감소하였으며, 병 발생 후 처리보다 발생 전 처리시 56.6~76.3%의 방제효과를 나타냄으로써 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생물이 딸기 화분발아에 미치는 영향도 적어 개화기에 꽃에 처리하여도 안전하다고 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잿빛곰팡이병 방제에 미생물의 적용은 농약 사용을 줄이며 친환경적으로 딸기를 생산할 수 있고 병 피해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 미생물은 농가 실용화를 위해 기술이전한 산업체에서 금년 친환경 자재로 등록 추진중에 있으며 딸기농가에서는 하반기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재배팀 ☏ 041-733-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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