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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백합 품종보급의 첨병에 서다
분류
분류없음
조회
1261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3-08 13:46 (수정일: 2011-03-08 13:46)
도농업기술원, 백합 품종보급의 첨병에 서다 … - 백합무병종구 올해 66만구 등 총 240만구 농가보급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올해 백합시험장에서 개발한 신품종 및 도입품종 백합무병종구를 도내 백합 재배농가에 66만구를 보급하였으며, ’98년부터 지난해까지 174만구 등 총 240만구를 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품종은 태안백합시험장에서 개발한 신품종인 해마지, 달마지, 달무리 등 3품종 60만구로 지난해에 농가시범사업을 거쳐 좋은 호응을 얻어 태안서해백합영농조합법인과 통상실시를 할 계획이며 또한, 수출유망 도입품종인 소르본느, 옐로윈, 로사토 등 6만구는 1월초부터 2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전량을 분양 완료하여 3월 중으로 농가에 보급되어 심어질 계획이다. 백합은 대표적인 구근 화훼류 작물로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종구는 후대에도 나타나기 때문에 감염된 종구를 증식용으로 이용하게 되면 꽃의 품질이 떨어져서 매년 비싼 가격으로 백합종구를 수입하고 있는데 매년 네덜란드로부터 2,600만구, 약75억원 정도의 종구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매년 종구를 외국에서 수입하여 재배해야 되기 때문에 백합농가의 경영비중(53%)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충남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매년 무병종구를 생산하여 재배농가에 저렴하게 분양 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국내 백합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수출유망 신품종을 개발하는데 연구 역량을 집중시켜왔으며 올해부터 육성한 신품종 위주로 향후 3년간 100만구를 보급할 계획이고, 그동안 개발한 조직배양 무병종구 생산 시스템으로 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구근(종구)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백합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 경기천(☏ 041-674-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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