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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귀농대학으로 농촌 정착 나래를 펴다
분류
분류없음
조회
1358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3-08 13:45 (수정일: 2011-03-08 13:45)
귀농대학으로 농촌 정착 나래를 펴다. - 도농기원, 가공과 과수 실습과정 등 심화과정 전국 처음으로 실시 -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귀농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대학’ 3개학과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올해 귀농대학은 농업의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일반과정 1개학과와 농산물 가공과 과수 실습 등 전문적인 심화과정 2개학과가 개설되는데 일반과정은 100시간, 심화과정 가공반은 40시간, 과수 실습반은 80시간으로 운영된다. 일반과정에서는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정책, 성공적인 정착사례 등 귀농의 기본적인 내용과 채소, 과수, 축산 등 농사의 기초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귀농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 설치와 농기계 교육 등 실습도 병행하고, 귀농 선배와의 대화, 귀농 선진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심화과정은 농업기술원이나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미 귀농대학을 이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고급과정이다. 가공학과는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많은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고추장, 된장 등 농산물 가공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과수 실습학과는 과수원을 운영하려는 귀농인들에게 사과, 배 등의 농작업을 실습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의 교육 대상자는 충청남도의 각 시군에 2006년 이후 귀농한 사람들이며, 정원은 일반과정 30명과 가공과 과수실습 심화과정 각 10명씩 총 50명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3월 22일까지 귀농대학 신청서와 농업 창업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도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원의 교육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귀농인들의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사 기술의 발전뿐 아니라 귀농인들간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으로 귀농 초기의 농사의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시키고, 안정정인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교육정보과 실용교육팀 구동관(☏ 041-330-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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