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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과원 월동 병해충 방제 요령 발표
분류
분류없음
조회
1202
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2011-03-04 09:51 (수정일: 2011-03-04 09:51)
과원 월동 병해충 요령 발표 -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으로 방제 총력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잎눈과 꽃눈이 터져서 개화가 한창 진행될 때가 되면 과원 병해충 발생도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하여 과원 월동 병해충 방제요령을 4일 발표하였다. 발아 또는 개화전 까지 병해충의 밀도를 사전에 감소시키고 잎과 과실에 대하여 약해의 위험성이 없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여 주는 것은 각종 병해충의 방제효과가 크기 때문에 생육기의 방제노력을 절감 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월동 병해충방제 약제의 종류는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이 있고 깍지벌레류, 응애류, 진딧물류, 배나무 꼬마배나무이 등에 효과가 있다. 기계유유제는 살포시 배나무가지 하나하나에 눈까지 빈틈없이 뿌려야 월동해충이 죽는다. 만일 가지에서 어느 한곳이라도 약이 묻지 않으면 공기가 들어가 죽지 않으며 특히 꽃눈의 부위는 약이 잘 묻지 않고 공간이 생길우려가 있으므로 수세에 따라 25 ~30배로 희석하여 철저히 살포한다. 석회유황합제는 보통 발아직전인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 사이 눈의 인편이 2mm정도 벌어졌을 때 살포하는 것이 적기이나 너무 늦으면 약해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하며 바람이 없는 날 7~8배로 희석하여 나무끝가지 철저히 살포하면 방제가 잘된다. 동계약제는 일정 살포간격을 지켜야 살균살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에는 기계유유제를 3월 5~10일경에 살포하고 15일 이상이 지난 후에 석회유황합제 혹은 보르도액을 살포해야 한다. 그리고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한 다음에 보르도액을 살포할 경우는 7일에서 15일후에 살포해야 하며, 반대로 보르도액을 살포한 다음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에는 15일에서 30일이 지난 다음에 살포를 하면 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과원 병해충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서는 병해충의 잠복처를 말끔히 없애고 방제약제를 꼼꼼하게 살포할 것”을 과수재배 농가들에게 당부했다. 〔문의 : 충남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과수팀 ☏ 041-330-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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