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교육, 이상기후 대응과 녹색성장 중요 - 道, 26일 영농교육 교관 대상으로 농업 새기술 정보지원 교육 실시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11월 26일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강사요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의 온난화에 대비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함께 성장해 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핵심을 두고 「농업기술 전문가 새기술 정보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0년 1월과 2월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대비하여 식량작물, 특용작물, 원예, 축산, 생활자원 등 5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각 분야별 전문교과로 편성하여 강사요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내용과 교육 방향을 제시하므로서 우리도의 농업경쟁력을 한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종록 도농업기술원장은 개회식에서 “농업분야도 바이오에너지, LED 응용 등 새로운 산업기술을 도입하므로서 미래의 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저탄소 친환경 농업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맞춤식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 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2011년 농업기술 전문가 새기술 정보지원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돌발해충, 작물 재배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핵심기술 습득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요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2011년 1월부터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게 될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고품질의 농축산물 생산과 실직적인 농가소득향상,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원예축산과 수출지원담당 ☏041-330-6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