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제목
신품종 심비디움 농가재배현장 평가
분류
분류없음
조회
1367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10-27 11:48 (수정일: 2010-11-15 16:55)
심비디움, 국산 신품종 농가 큰 기대 - 道농업기술원, 26일 심비디움 국내 신품종 현장평가회 가져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26일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 재배농가 포장에서 화훼농가, 화훼유통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심비디움 국내 개발 신품종 농가 시범재배』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심비디움의 대부분은 외국에서 육성되된 품종으로 로얄티를 포함 묘 하나에 1,700~2,300원 이상(년간 27억원)의 로얄티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농가의 부담이 큰 실정이어서 국내에서 개발한 심비디움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재배 확대를 위하여 道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蘭사업단이 공동으로 2007년도 부터 지속적으로 심비디움 주산지에서 현장 평가회를 갖고 있다. 심비디움 신품종이 개발되기 까지는 약 15년의 긴 육종과 종묘를 생산하여 보급하는 기간이 걸리는데 이번 평가에서는 소개된 심비디움 신품종은 「97-0778-31호」로 1997년에 개발된 품종으로 2007년 종묘를 심어 첫 개화한 700여 주(株)이다. 이 신품종 「97-0778-31호」심비디움은 주요특성은 화색이 밝은 노랑색에 빨강색의 설판이 있어 화사하고, 꽃모양이 둥글고 19~20개/꽃대 꽃송이가 피는 다화성이며 꽃대는 평균 3대로 잘 발생되는 극조생종 중형 품종이며 고랭지 이동 재배시 극조생종으로 10월 중순경부터, 평지재배시 12월경 출하 가능하다 이 날 평가회는 국산 심비디움의 생육과 시장출하 평가 분석, 재배농가의 사례발표, 재배선호도 조사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신품종을 시범재배한 심상호(57세)씨는 소비자의 선호하는 계통으로 품질도 양호해 출하가격도 분당 15,000~25,000원으로 외국품종에 비해 오히려 높은 가격을 받았다며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계공무원은 국내에서 개발한 우수한 신품종을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해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이를 통해 농가의 로얄티 부담을 줄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해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화훼담당 ☏ 041-330-6275
만족도
1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