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제목
여성농업인 농기계 수리 문제 없어요
분류
분류없음
조회
1295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8-10 14:50 (수정일: 2010-08-10 14:50)
여성농업인 농기계도 척척! - 道농업기술원 농기계 전문교육 농촌여성 참여 크게 늘어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올해 농기계의 효율적인 사용과 자가 수리 등 농기계 전문교육 과정에 여성 농업인 참여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道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교육은 ‘영농사 양성반’, ‘소형 농기계반’, ‘경운정지기반’, 현지교육 등 지금까지 16회에 걸쳐 430명이 참여했는데 그 중에서 여성 농업인이 45명으로 10% 정도를 차지해 지난해 20명보다 크게 증가했다. 특히 ‘영농사 양성반’은 농기계 수리 및 운전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에도 여성인 참여가 2배로 늘어 농촌여성의 농기계 참여 변화를 실감케 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9년도 농가 인구중 남성이 150만명인데 비해 여성이 160만명으로 남성보다 여성 농업인이 10만명이 더 많다. 이에 비해 농기계 수리는 물론 운전도 남성들의 몫으로 생각해왔던 것이 일반적이라고 볼수 있다. ‘영농사양성반’ 전문교육에 참여한 김명례(48세, 서산시 동문동)씨는 “실제로 농사를 지어보면 농기계를 운전하는 것보다 옆에서 보조하는 일이 더 힘들다며 여성이 운전을 하고 힘좋은 남자가 옆에서 보조해 주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으로 생각되어 농기계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많은 여성 농업인들이 농기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했다. 관계공무원은 농기계 교육에 아직은 여성농업인의 참여가 적은 실정이지만 시대적인 의식 변화와 요구에 따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여성농업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교육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교육정보과 농기계담당 ☏041-330-6316
만족도
1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