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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道, 장마철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분류
분류없음
조회
1445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7-09 08:40 (수정일: 2010-07-09 08:40)
道, 장마철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 벼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등 다발생 우려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여름철 고온지속과 장마철 잦은 비로 인해 벼, 고추, 과수 등 농작물에 병해충이 발생되고 있어 예방 위주의 신속한 방제가 요구되는 만큼 농가에 철저한 병해충 관리를 당부했다. 7월 초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높은 온·습도가 지속되면서 농작물이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은 7월부터 시작되는 연속 강우로 병해 발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충남지역에서 벼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은 과번무한 논에서 부터 발생되어 대부분 지역에서 고르게 발생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장마 비가 오게되면 다발생 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볏대 아랫부위를 살펴보아 병무늬가 보이면 도열병과 동시방제 해야한다. 집중호우가 내리게 되면 침수된 논에서 흰잎마름병 발생이 예상되므로 침수 될 경우 깨끗한 물로 걸러대기와 함께 빨리 잎을 세척하고 적용약제로 사전방제를 해야 한다. 최근에는 저항성 품종에서도 발생되고 있고 발병시기도 7월 상·중순으로 앞당겨 지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장마기간에 저기압 통과시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이 증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볏대 아랫부분을 잘 살펴보아 성충이나 약충이 발견되면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 하여야 하고, 혹명나방은 어린유충이 벼 잎을 세로로 말아 피해잎이 1~2개 보일때 적용약제를 살포해 주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道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은 『예방위주의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과수 주홍날개꽃매미, 고추 바이러스병과 역병 등의 피해도 우려된다며 농작물의 상태를 수시로 관찰하여 병해충 발생 초기방제에 힘써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면서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가 될 수 있도록 농가 재배현장 지도 와 홍보를 강화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과 연계한 지속적인 현지 예찰활동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생물환경과 병리곤충담당 (☏ 041-330-6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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