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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충남道, 농업인 생산 먹거리 이제는 안심!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48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7-08 07:15 (수정일: 2010-07-08 07:15)
충남道, 농업인 생산 먹거리 이제는 안심! - 도농업기술원, 7~8일 식품가공농가 농식품안전교육 열기 후끈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식품가공농가의 효율적인 식품위생 안전관리 기술 습득과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道내 농업인 식품가공업체 대표와 담당 지도공무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8일까지 『농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 소비자들은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많아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부각시키고 있어 식품위생에 대한 식품이력추적관리,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등 관련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식품가공 농가에게 식품제조 부터 소비자의 식탁까지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위생적 취급에 관한 준수사항 등 현장에서의 위생관리 기술습득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도공무원에게는 현장 평가기법과 점검 항목 도출 등 농식품 제조사업장의 효율적 안전관리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식품위생법과 대응요령(충남도청 송기철 사무관), ▲위생시설 기준과 영업자의 고려사항(식약청 김춘년 박사), ▲최근 식품산업과 식품정책 방향(푸드원택 서기호 고문), ▲표시기준의 이해(식품정보코리아 이미영 팀장),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과 준수사항(신송식품 정동호 부장), 그리고 제품제조업소의 필수 비치서류 작성요령과 담당지도 공무원들의 현장평가방법 등 효율적 식품위생관리 기술 습득을 위한 내용으로 1차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7월 19 ~ 20일 실시되는 2차 교육에서는 HACCP에 대한 이해와 아울러 HACCP 대응 공장 설계기법, 오염 경로별 점검방법, HACCP 적용 사업장 사례발표, HACCP 지정업체 견학, 각자의 사업장에 대한 평가와 자가 점검표 작성 실습을 통하여 개선 의지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서기호 고문은 발표에서 신선농산물 소비는 감소하고, 외식과 가공식품 소비는 급증하고 있으며, 식품소비 트랜드도 건강지향, 고급화, 다양화, 간편화 경향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식생활 패턴의 서구화 등으로 국내 농업과 식품산업간의 연계가 약해서 식품원료의 해외 의존도 높아 위험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국산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잠재적 가치가 있는 전통 음식문화를 국가전략 상품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농업인이 생산하는 안전 농식품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은 농업인 소규모 식품가공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하여 전통적 손맛을 상품화한 대표적 웰빙식품이라 할 수 있으나 대규모 사업장에 맞춘 식품위생 정책에 대응하기란 쉽지 않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의 위생관리 능력을 키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인 식품가공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고 안전농산물가공품 생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7월 27일부터 3일간 도내 식품제조업소 30업체를 대상으로 한보건산업진흥원과 연계, HACCP 전문기술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생활기술담당 ☏041-330-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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