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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백합, 道개발 신품종 첫 출하 호평!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50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5-13 11:41 (수정일: 2010-05-13 11:41)
백합, 道개발 신품종 첫 출하 호평! - 『해마지』,『달마지』,『달무리』화훼시장서 최고가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서 개발한 백합 신품종 가운데 「해마지」, 「달마지」, 「달무리」등 아시아틱계통 3품종이 양재동 화훼공판장에 첫 출하하여 화훼 유통상인과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백합은 대표적인 구근 화훼류로 전국적으로 221ha, 충남은 27ha 정도로 국내 출하는 물론 우리나라의 화훼류 절화중에서 수출 1위인 효자품목으로 지난해는 2,400만$ 정도를 수출하는 등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나, 백합종구를 매년 비싼 가격으로 네덜란드로 부터 연간 2,600만구(75억원)를 수입해서 재배하고 있어 우리 고유의 품종보급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에 출하한 품종은 태안백합시험장에서 1996년 교배를 시작으로 8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신품종들로 특성을 보면 ▲「해마지」는 주황색으로 화색이 선명하고 재배기간이 짧은 조생종이며 초장이 크고 저온과 엽소현상에 강하다. ▲「달마지」는 밝은 노랑색으로 꽃줄기가 위를 보고 있어 밀식재배 가능하고 꽃포장 작업이 쉬우며 자구(子球)발생이 많아 자연증식력이 양호하다. ▲「달무리」는 진노랑으로 꽃이 크고 잎마름병에 강하며 자구 발생이 많아 구근 생산에 유리하다. 이 품종들은 현재 구근증식 단계로 30만구를 생산 중에 있으며, 금년에는 농가보급에 앞서 소비자 기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먼저 서산, 태안지역에 각 1농가씩 시범농가를 선정하여 3품종에 대하여 12천구를 재배해 양재동 화훼공판장에 처음 출하하였는데 1속(5본)당 4,060원대의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들 백합은 바이러스에 강하여 여러해 동안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화단, 정원, 식물원 등의 조경용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농가보급시 절화 뿐 만 아니라 구근 판매에도 많은 소비가 예상돼 더 많은 농가소득이 기대된다. 관계공무원은 이번에 첫 출하한 신품종 백합이 화훼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전시회에 출품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우리 신품종의 우수성이 화훼전문가와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많이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백합을 우리 신품종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우량종구가 증식되는 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 이찬구 ☏ 041-674-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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