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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농촌건강장수마을에서 살맛나는 노년생활을
분류
분류없음
조회
1613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4-26 16:35 (수정일: 2010-04-26 16:36)
농촌건강장수마을에서 살맛나는 노년생활을 - 노인 생활만족도 농촌건강장수마을이 일반 농촌 보다 높아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모색하기 위해 4월 26일 농업기술원에서 농촌건강장수마을 대표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촌노인 활성화사업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충남道내 농촌건강장수마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에서 정민예(연세대 작업치료학과)교수는「농촌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방안」에서 농촌의 고령화율이 18.4%로 도시(8.3%)보다 훨씬 높은데다 고령자수가 21%를 넘는 농촌마을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노인들이 격는 가장 어려운 문제는 건강, 경제적 한계, 소일거리 없음 등으로 그중에서 건강문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시나 가정생활에서 능력에 맞게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인을 위한 농가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현관은 센서등 설치, 적정한 문폭, 레버형문, 손잡이 설치, 보조의자, 미끄럼 방지 바닥마감재 사용, ▲계단은 손잡이 또는 난간 설치, ▲실내는 침대주변 야간보조등 설치, 미끄럽지 않은 바닥 마감재, 문턱 없애기, 높이 조절 가능한 선반과 옷걸이 봉, 적절한 높이의 인터폰과 스위치, ▲화장실은 안전손잡이, 레버형 수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테이브 부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안전생활 환경정비 ▲ 소득·경제활동 등 4개 영역을 중점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금산군 군복면 내부2리 등 도내 43개소를 추진한 결과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의 마을활동, 마을환경,개인생활, 대인관계등 생활만족도는 69.5점으로 일반농촌마을 62.1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마을에 대한 자부심, 마을 구성원으로서 소속감, 협동심, 마을주민들과 친밀감등 지역사회 활력화도 81.3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충남농업기술원은 농촌 노인의 건강, 여가, 소일거리를 위해서 금년에는 「농촌건강장수마을」 11개소, 사회안전망이 미비한 농촌마을내에 도우미를 선정하여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돌볼수 있도록 하는 「노인생활안전관리 네트워크사업」 2개소, 고령세대의 농촌 공동생활을 위한 「한마음 농심 만들기 사업」 5개소 추진한다. 관계공무원은 농촌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통한 삶의 활력증진을 위하여 건강장수마을 등 노인활성화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건강한 노년생활문화 정립에 기여하고 나눔과 이웃사랑, 풍요로운 농심을 통해 농촌의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가정경영담당 ☏041-330-6361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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