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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충남, 블루베리 소득작목으로 부상
분류
분류없음
조회
1728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4-21 17:53 (수정일: 2010-04-21 17:56)
충남, 블루베리 소득작목으로 부상 - 道농업기술원, 초보농가를 위한 전문기술교육 열기 후끈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블루베리 초보농가의 전문재배 기술과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이 4월 22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재배농가와 관련공무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뜨거운 교육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블루베리가 안토시아닌 함량이 2,550mg/100g으로 복분자의 10배로 눈의 안구건조증 및 각막보호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되면서 소비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작목으로 충남은 재배면적이 2008년도 20ha에서 금년에는 65.8ha로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생산량 증가에 따른 유통 등 현안문제 해결이 요구되고, 전문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교육이 이루어져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 블루베리는 북미대륙에서 인디언들이 야생 블루베리를 수천년에 걸쳐 채집하여 과일로 생식하거나 건조시켜 겨울에 보존식품으로 이용였고, 남북전쟁당시에는 블루베리 음료가 병사들의 필수품이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뿌리와 잎을 볶아 만든 블루베리 차에 혈액정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 는 2000년대 초반에 도입된 새로운 과수로 충남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주제발표에서 주학윤 교수(캐나다 노바스코시아 농과대학) 블루베리 품종특성과 선택, 과원조성, 토양관리 시비,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등 전문적인 기술의 집중교육과 아울러 현장에서 우수 재배사례 발표도 이루어 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김종옥(예산군 신암면 두곡리) 예산군 블루베리연구회장은 “블루베리는 재배역사가 짧아 재배기술 정립을 위해 교육기회를 자주 갖는 것이 필요하며 이번 교육은 토양관리와 시비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고품질 안정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기술교육을 추진하고, 충남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농가 기술지원과 수출 유통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축산과 경제작물담당 ☏ 041-330-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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