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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고추역병 방제는 토양관리 부터 종합적으로 해야
분류
분류없음
조회
1649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4-07 09:58 (수정일: 2010-04-07 10:00)
고추역병 방제는 토양관리 부터 종합적으로 해야 - 충남고추연구회 연시총회에서 예방위주 종합방제 중요성 강조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4월 6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충남고추연구회 회원, 관계공무원 등 85명이 모인 가운데 연시총회와 더불어 고추 역병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위주 종합방제 교육을 가졌다. 고추 역병은 고추재배에 있어 피해가 큰 토양전염성 병해로 병원성이 매우 강하여 한번 발병하면 급속히 진전되어 고추잎이 시들어 말라죽게 되므로 고추 생산성을 크게 떨어드린다. 이번 교육에서 농촌진흥청 현장기술지원단 곽한강 박사는 「실증시험사례를 통한 고추역병 방제기술」 주제발표에서 고추역병은 토양관리 부터 내병성 품종선택, 우량 접목묘 활용, 재배환경개선 등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충남농업기술원 김지광 박사는 「고추 비가림재배에 적합한 터널형 지주설치와 유인기술」을 활용하면 병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어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역설했다. 고추역병은 2005년도에 16.1% 정도로 크게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주었으나 道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역병방제 시범사업 추진’, ‘농가현장기술지도’, ‘예방위주 종합방제 기술교육’ 등으로 역병 발생율은 (’07) 4.8 →(’08) 4.2 → (09’) 3.3%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충남고추연구회 한만희 회장은 “웰빙시대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하여 고추연구회원들과 농촌진흥공무원 모두 합심해서 노력하고 연구하면 역병 방제는 물론 깨끗하고 품질 좋은 명품 고추 생산으로 농가소득도 올리고 우리지역 농촌경제도 살릴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채소담당 ☏ 041-330-6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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