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신 엽의 테두리가 타는 현상은 증상 부위에 따라 다른데 오래된 노엽과 성엽이 동시에 타며 생육이 위축 될 경우는 염류장해로 볼수 있고 노엽(늘어지는 잎)만 나타날경우는 염류장해로 보기 힘들고 잎의 수명이 다해 낙엽이 되는 것으로 염류장해가 아니라고 사료 됩니다. 염류장해는 잎 뿐만 아니라 토양의 표면에 빨간색 또는 청색의 염류가 집적되는 현상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대책은 재배중에는 없고 토양관리시 태양열 소독과 순수 유기물(볏짚 등)을 재배가 끝난 후 넣고 깊이갈이를 하여 미생물 분해시 과잉된 양분들을 킬레이트화 시키면 해결됩니다. 잎의 수명이 다하는 노엽현상은 새로나온 잎을 활성화 되도록 노엽을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염류장해와 노엽현상을 혼동해서 안돼고 염류장해의 경우 재배중 영양제 등을 주는 일을 해서는 절대 안돼고 오히려 비료를 주지않고 물만 관수 하는것이 대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