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확이 끝난 고추대는 통상 태워버리고는 하는데 밭에 그대로 갈아 엎는 분들도 일부 계신 것 같습니다.
1. 고추대를 그대로 고추 밭에 로터리 쳐서 갈아 엎어도 관계가 없는지요? 탄저병 등 별다는 병해는 없었습니다.
2. 고추밭에 갈아 엎어도 된다면 수확 직후에 하는 것이 좋을지, 목을 잘라 충분히 말린 후에 갈아 엎는 것이 좋을지요?
3. 저희 집은 농업부산물로 고추대, 콩대, 들깨대가 주로 발생하고 항상 동일한 밭에 동일한 작물을 심고 있습니다. 이 경우 각 부산물은 해당 작물을 심었던 밭에 그대로 갈아 엎는 것이 좋을지, 서로 다른 밭에 교차해서 넣어 주는 것이 좋을지요. (예, 고추밭에는 콩대, 고추대는 콩/들깨 밭에 등)
질문이 두서 없는데 고추대 처리 방법 관점에서 말씀해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