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질 퇴비(소똥,돼지똥,닭똥)를 처음 받으면 냄새가 많이 납니다.
제가 알기로는 냄새가 나지 않아야 완전히 부숙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집근처에 똥냄새가 심하게 나서 일하고 있는 밭에 가보니, 밭에서 똥냄새가 났습니다.
덜 부숙된 퇴비를 사용해도 되지는 궁금하며, 부작용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악취는 민원의 대상이 될텐데, 민원을 제기한들 냄새를 제거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동네 어르신이 비가 와서 냄새가 제거될 거라는데, 비가 와서 습도가 높아지고 퇴비가 비를 맞는 것이랑
부숙이랑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주거지에서 반경 1.5~2킬로내에 소키우는 곳이 여러 곳 있는데, 특정방향의 바람이 불면 냄새가 넘어옵니다.
그 냄새에는 다양한 성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기중에도 다양한 성분의 미량물질이 있을 것이며, 이러한 요소는 농작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똥오줌냄새(유기질 퇴비, 가축분뇨)에는 어떠한 물질이 있으며, 이것이 농작물에 어떠한 영향을 줄까요?
당진시의 경우 외곽의 시골쪽은 봄부터 가을까지 밤만 되면, 많은 분뇨냄사가 납니다(당진시에 많은 가축시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
이러한 분뇨냄새가 과수화상병같은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장소를 제공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