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스마트농업팀에 박종원입니다.
일사량센서와 파장대별 식물 생장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일반적으로 광합성이 가장 활발한 파장대의 경우
460nm 때의 청색광과 660nm의 적색광 역역에서 광합성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60~640nm의 파장에서는 광합성에 유익하지 않는 편이며 그외 자외선이나 적외선 영역에서는 해충이나 열에 의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사량센서의 경우 파장대를 측정한다기 보다는 태양에너지의 전체적인 양을 측정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따로 파장영역때가 측정되지 않습니다.
최근 일사량센서를 온실안에 설치하는 분들도 계시긴하지만 일반적이진 않으며,
식물생장 연구용으로 PAR센서(퀀텀센서)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측정 범위가 410~650nm 영역을 측정하기 때문에
연구용으로 사용되는 편이면 일반 농가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관련 업체의 경우 일사량센서는 스마트팜 설비 업체에서 복합환경제어기 설치시 함께 설치가 가능합니다.
스마트팜 설비 업체의 경우 국내외 다양한 업체가 존재하고 있어
업체를 지칭할 수 없는점 양해 바람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