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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못자리 설치후관리요령 처리완료
분류
기타
조회
9503
작성자
정**
작성일
2005-01-01 00:00 (수정일: 2005-01-01 00:00)
산파못자리요즘상자는 모판떼는데 아주 편합니다 못자리 비료를 예전보다 많이줘야 한다는데 얼마나 줘야 하는지요
답변
등록일
2005-01-04 00:00:00 (수정일 : 2005-01-04 00:00:00)
작성자
이순계
안녕하세요? 충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답작팀 정종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요즘 여러 가지 산파상자가 시중에 나오고 있는데, 예전의 상자보다는 구멍수가 현저히 적거나 없는 것들이 많이 나와 모판떼는데 편하게 되었습니다. 벼가 싹이 터서 잎이 나오는 동안 일차적으로 벼 알 속의 자체저장양분을 이용하는데, 잎의 수가 2개내지 3개정도 되면 잎이 동화작용을 하며, 뿌리로부터의 양분을 흡수하여 독립할 수 있는 시기가 되는데 이때를 이유기라고 합니다. 이유기는 파종량 및 주야간 온도차에 따라 따르지만 이때를 전후해 뿌리의 신장이 급속도로 이루어져 신형상자등과 같이 구멍이 없는(적은) 상자의 경우 뿌리의 밀도가 현저히 증가하여 상토에 비료기가 적으면 묘생육에 지장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토의 기준시비량은 자가조제상토(산흙, 논흙)는 상자당 질소 1~2g(요소 2~3)g, 인산 4~5g(용성인비 20~25g), 가리 3~4g(염화가리 6~7g)을 주도록 되어 있으며 시판상토의 경우 비료함유량에 따라 다르지만 따로 비료는 주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시판상토이건, 자가상토이건, 신형상자이건, 구형상자이건간에 상토에 비료를 더 섞는 것보다는 이유기 이후에 묘생육이 좋지 않을 경우 추비를 시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묘를 키울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추비방법은 벼 잎이 최소 3매 이상으로 잎 상단이 황색으로 변할 때, 상자당 질소 1~2g(유안 5~10g)을 100배에 물에 타서 시용하시고, 생육상태에 따라 1번 더 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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