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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딸기 조직배양묘 당해 생산묘 사용시 처리완료
분류
딸기
조회
8924
작성자
조**
작성일
2022-01-12 15:39 (수정일: 2022-01-12 15:40)

안녕하세요!
김제 혁신밸리에서 스마트팜 청년창업농 4기를 수료중인 학생입니다.

경상국립대학교 이상우, 강호종 교수님이 딸기 관련 자료를 첨부하신
2022년도 딸기 재배력을 살펴 보다가 하기 2가지 정보가 정확한 정보인지 확인받고싶어서
싶어 글을 남겼습니다.

1. "딸기 조직배양묘를 당해 생산묘로 사용할 때, 적응력이나 수량이 떨어지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는 내용이 정확한 정보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상황을 전제로 이야기하는것인지 제가 추측해봤을 때는
조직배양을 할 때 대량으로 증식하기 위해 사이토키닌 류의 식물호르몬(예를들면 BA)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형과 발생율이 높아서? 라고 추측은 되지만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고 MS배지로만 키운 모까지도 이 말이 해당되는건지 궁금합니다.

2. 또 조직배양묘를 구입해서 증식하고 2년차 이후에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이말도 어떤 근거로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2-01-13 17:40:01 (수정일 : 2022-01-13 17:47:57)
작성자
육종팀 이인하 [이메일 : einha@korea.kr] [전화 : 041-635-6349]
안녕하세요. 딸기연구소에서 육종과 우량묘 생산 및 보급을 담당하는 농업연구사 이인하입니다.
조직배양묘에 관해 질문을 주셨는데요.
1. "딸기 조직배양묘를 당해 생산묘로 사용할 때, 적응력이나 수량이 떨어지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 질문에서 말하는 조직배양묘란 기본묘(조직배양 1년차)로 추측되며 실제 기본묘를 시험재배했을때 적응력이나 수량은 떨어지지 않으며 년차간 조직배양묘의 생산성을 비교했을때 1년차가 2년차보다 오히려 생산성이 높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식물호르몬 사용의 유무에 따라 적응력이나 수량이 영향을 받지는 않고, 식물호르몬 고농도 사용시 기형과 발생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또 조직배양묘를 구입해서 증식하고 2년차 이후에 사용하는것이 좋다
- 조직배양묘의 보급단계는 1년차(기본묘)-2년차(원원묘)-3년차(원묘)-4년차(보급묘, 정식묘)로 나뉩니다.
재배농가에서 구입하는 조직배양묘는 대부분 원묘 또는 보급묘 단계인데, 구입처에서 원묘인지 보급묘인지 확인하신 후에
원묘일 경우 모주로 사용해서 증식한 후 정식묘를 재배하셔야 하며 보급묘는 바로 정식묘로 재배하시면 됩니다.
또한 조직배양묘는 자가육묘로 4년간 재배한 후에 새로운 조직배양묘로 갱신하셔야 묘의 퇴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더 궁금하신 점은 딸기연구소(041-635-6349)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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