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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벼농사의 어려움 처리완료
분류
기타
조회
9748
작성자
조**
작성일
2020-11-04 00:35
안녕하세요.

 귀촌해서 올해 제대로 벼농사를 해봤는데요. 쉽지는 않네요.
 가장 크게 부딪치는 것이 기계사용인데요. 동네에 옆에 사시는 분이 벼농사를 하셔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만, 제가 하고 싶을 때 못한다는게 아쉬운 점인데요.
 이앙기가 없어서, 이앙하고 싶을 때 못하고, -> 그래서 직파에 대해 고민해보고, 공부도 해보고,
 트랙터가 없어서 로터리하고 싶을 때 못합니다. -> 그래서 무경운에 대해서 고민하고, 공부도 해보고
 콤바인이 없어서 추수하고 싶을 때 못하구요. -> 이건 어쩔 수 없네요. 몸으로 할 수는 없으니,
 그래서 벼종자 같은 것도 제가 키우고 싶은 것을 키워서 직접 팔아보고 싶어도 많은 어려운 점 때문에
 시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짧은 경험이나마 제가 있는 곳의 농촌사정에 대하여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있는 마을에 대부분 벼농사를 하시고, 벼농사를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자신의 농기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현재와 같이 비효율적인 시스템은 농촌의 농민의 비효율적인 농업방식도 있겠지만은,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농촌정책이나 농협시스템에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가끔 해봅니다.
 굳이 좁은 땅에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농기계를 대부분의 농민들이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는 것인지? 생산량에 비해 농기계의 과잉?
 자동차야 사람마다 쓰는 용도가 다르니 필요하다고 볼 수 있지만, 굳이 농기계를 각 농민들이 정말로 가지고 있을 만큼 필요한 것인지?
 그리고 정부에서 정책에 따라서 드론 같은 경우에는 드론방제단을 농협이나 각 시도에 만들게 하는데, -> 드론은 대부분 외국것인데,,,
 그럼 왜 이앙이나 트랙터 로터니, 콤바인은 그런 사업단이 없을까요?  -> 국산 농기계의 판매량 증가를 위해??
 최근 문자로 콩콤바인 사용문자를 받았는데, 왜 콩콤바인은 그런게 있을까요?
 저처럼 귀촌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콩콤바인보다 벼 콤바인인데,,,

 이런 저런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제에게 주어진 이런 것들이 해결되면 다양한 농사기법과 다양한 품종의 벼를 재배할 수 있어서,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일을 것 같은데,
 다들 기존의 고비용에 저효율 농사를 고집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답변
등록일
2020-11-09 13:21:28
작성자
농산업기계팀 장순우 [이메일 : realpang@korea.kr] [전화 : 041-635-6210]
충남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의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지방자치법 제136조 및 제139조의 규정에 의거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고 농업 생산성향상, 농가의 농업경영개선, 농가의 영농편의 등에 기여하기 위하여 시군별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선생님께서 거주하고 계시는 시군에 문의하시는 것이 정확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실 경우 농산업기계팀(635-6210)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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