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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딸기 조직배양묘 3년차, 4년차의 차이 처리완료
분류
딸기
조회
10454
작성자
조**
작성일
2022-01-14 22:08

안녕하세요, 이인하 연구사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직배양묘 이해에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아래 답변 주신 내용 중에 한가지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다시 글 남깁니다 :)

답변 내용중에 
3년차(원묘)를 사용하면 모주로 사용해서 증식한 후 정식묘로 사용해야하고,
4년차(보급묘)를 사용하면 바로 재배하면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3년차묘를 생산묘로 바로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3년차와 4년차묘가 생산성에 차이가 있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2-01-17 10:01:25
작성자
육종팀 이인하 [이메일 : einha@korea.kr] [전화 : 041-635-6349]
안녕하세요? 조직배양묘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3년차(원묘)를 사용하면 모주로 사용해서 증식한 후 정식묘로 사용해야하고, 4년차(보급묘)를 사용하면 바로 재배하면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3년차묘를 생산묘로 바로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3년차와 4년차묘가 생산성에 차이가 있어서 그런건지궁금합니다!

⇒ 이 질문에 대해서는 3년차(원묘)를 재배해도 무방합니다. 생산력의 차이때문에 4년차(보급묘)를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원묘는 모주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묘를 증식해서 4년차(보급묘)를 정식하는 것입니다. 보통 200평 하우스 한 동을 재배하려면 정식묘는 6천주 정도 소요되며 모주는 300-400주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모주를 정식묘로 심으면 정식주수가 턱없이 부족하게 되고 그만큼 조직배양묘의 파급효과도 떨어지게 됩니다.
답변이 선생님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되셨길 바라며, 남은 딸기 농사도 풍농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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