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PAR센서의 경우 광합성에 가장 중요한 4~600nm의 광량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연구용으로 사용되며 주로 완전 밀폐형에 인공광원이 들어가는 형태의 시설에서 광량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걸 본적있습니다.
연구용을 제외하고
노지 환경에서는 광량 자체를 조절 할 수 없기에 광센서가 의미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구요~
사용을 한다면 광량에 따라 물관리를 할 수 있을 거 같아 보여집니다만 이부분에서도 기상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광량을 통해 작황을 추측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이 경우도 센서보다 기상청 데이터로도 유추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시설온실 같은경우 광센서가 중요하다고 판단되며
기존 시설온실의 경우 농업인이 작물 상태에 따라 물을 주거나, 타이머를 통해 일정시간 물을 공급하지만
광량을 기준으로 관수방식을 결정하게 된다면(관수량, 횟수, 투입시간 등) 필요한 만큼의 물공급이 자동으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광 설비가 있는 온실이라면 흐린 날씨로 인한 부족한 광량을 보광하는 기준점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광센서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