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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희> 꽃눈 분화시키는이유 처리완료
분류
딸기
조회
4280
작성자
윤**
작성일
2006-07-23 00:00 (수정일: 2006-07-23 00:00)
육묘기 후반기에 질소를 중단하고 꽃눈을 분화시키는 이유기 중요성을 알고 싶습니다 .9월초에 정식하고 난후에 꽃눈분화 시키면 별문제 없지 안나요 ..
답변
등록일
2006-07-29 13:02:00 (수정일 : 2006-07-29 13:02:00)
작성자
이원근 [이메일 : wkdal8888@nate.com]
안녕하세요. 딸기시험장입니다. 장희 재배를 하시는군요. 장희를 재배하는 장점은 조기수확에 다수확, 저온에 비교적 강하다는 것등 입니다. 단점은 병해충에 약하고, 과일이무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희는 조기수확에 촛점을 마추어 재배해야 합니다. 수확을 일찍하려면 꽃이 일찍 만들어져야 합니다. 자연조건에서는 9월 20일경에 꽃이 만들어지고 이때 정식하며 정식후 3개월이 지나면 수확이 시작됩니다. 초겨울의 가격은 일찍 수확할수록 가격이 비싸므로 11월 수확에 목표를 두고 재배합니다. 11월 수확이 될려면 자연상태보다 꽃이 일찍 만들어져야 됩니다. 꽃을 일찍 형성할려면 포트육묘로 근권을 제한, 저질소, 건조스트레스 등 작물이 잘자랄수 없는 조건에서 꽃이 일찍 형성됩니다. 또한 저야온과 단일(즉 가을조건)에서 꽃눈이 형성되므로 고냉지 육묘를 하기도 합니다. 화아분화 안되고 일찍 정식하는 것은 조기수확이 될수 없습니다. 정식하면 하우스내 온도가 높고, 토양에서 양분을 흡수하므로 식물체내 질소농도가 높아질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조건보다도 더 늦게 화분화가 될수 있습니다. 현재는 보통 포트육묘로 묘를 일찍 받고 약간의 스트레스(건조, 차광)를 준다음 9월초 정식하면 무난히 11월하순-12월초순 수확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정식시기에 묘상태가 질소가 많거나 하면 9월 화분화가 어려워질수도 있습니다. 정식후 화분화 유도는 좀 어렵다고 봐야됩니다. 수확을 언제 목표로하느냐에 따라 육묘기 조건은 달질수 있습니다. 12월 중하순 수확은 아무런 처리 없이도 가능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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