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마토 시험장을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보니 9월 1일경 꽃피기전에 정식했다고 하셨는데요 고온기 때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흰가루병도 나왔다고 했는데 현재의 일기로 봤을때 큰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으나 역병과 잎곰팡이병에 주의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역병과 잎곰팡이는 저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역병은 미리 예방차원으로 방제하시고 잎곰팡이는 하우스 입구나 측창쪽에서 먼저 발생하는데 한두개 병반이 발생시 조기에 방제하셔야 방제가 가능합니다 약제방제시는 오전중에 약을 치시고 환기를 시켜서 하우스 내를 건조시켜야 효과가 있습니다 오후에 방제후 문을 닫으면 하우스내가 습해져서 오히려 병이 더 확산될수 있습니다 물관리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토마토는 정식후 뿌리가 내릴때까지 관수를 될수 있으면 않하는게 좋습니다 정식후는 일주일에 주당 1리터씩 한번에 관수를 하시고 물을 끊어서 주는게 뿌리 발달에 좋습니다 물을 조금씩 자주 주시게 되면 생육 중기 이후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도 뿌리가 많이 생기지 않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할수 없게 됩니다 3화방 꽃피고 1화방에서 착과가 된것 같은데요 지금부터는 일주일에 두번정도 한주당 1리터정도 공급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자신의 토양에 따라 조금 달라지겠지요 또 칼슘제를 과신하는데요 영양제를 뿌린다고 과번무 같은게 억제되지 않습니다 영양제는 사람을 치면 링겔주사 맞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뿌리가 건강할때는 영양제를 뿌려야 별 효과가 없습니다. 착과제는 100-150배정도 희석해서 사용하시고 지베렐린은 회사마다 틀린데 10ppm정도로 아주 소량을 넣어 사용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신것 같은데요 그럴경우 착과제 장애 피해가 나타나게 됩니다 농사에는 특효약이 없습니다 정석에 충실하십시오. 과번무를 막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 토양을 의뢰 검정시비량을 사용하시고 아침 일찍 하우스 환기관리 잘해주시고 잘 관찰하셔서 조기에 병방제, 또 정식할때는 고랑을 높게 만들어 토마토의 뿌리가 잘 발달할수 있게 하는것이 농사 잘짓는 것입니다 영양제 치면 생리장해가 없어진다 병이 않걸린다 모두 거짓이라고 생각하시면 틀림없습니다 토양에 양액을 공급하시려고 한다고 하셨는데요 양액 EC는 1-1.2정도로 공급하여 주시면 되고요 쌀겨를 쓰려고 하신다고 했는데 쌀겨는 기비로 들어가야 합니다 추비로는 그렇게 큰 효과를 볼수 없습니다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