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장원석입니다. 저희도 베드육묘를 하고 있지만 특별히 조성된 양액은 없습니다. 저희는 네타핌에서 나오는 메가솔이라는 양액비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육묘기에는 인산 가리가 적고 질소농도가 높게 조성된 제품을 사용합니다. EC를 위주로 시비를 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0.8로 시작하여 지금같이 자묘가 왕성한 시기에는 1.2~1.4로 맞추고 있습니다. Ph는 5.8~6.0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수 횟수는 배지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 코코피트로 만들어진 딸기 전용상토는 하루 2회 5분씩 모주에 공급합니다. 고온기에는 미량요소 결핍이 많아 나옵니다. 뿌리부근의 온도가 상승하고 Ph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관주를 하고 있습니다. 배지가 너무 습할 경우에도 뿌리장해가 나와 미량요소 결핍증상과 유사하게 나옵니다. 경남농업기술원 윤혜숙 박사가 딸기양액재배를 하고 있는데 육묘기술도 같이 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그분께 한번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